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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오페라 스토리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줄거리 /G.Verdi Opera Nabucco

by ISTEL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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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Nabucco

작곡가

Giuseppe Verdi

대본

Temistocle Solera

 

제1막

 

기원전 6세기 예루살렘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론 왕 나부코(네부갓네살)가 자신들을 공격해 도시를 파괴하는 데 맞서 도움을 청하고 있다. 그들의 대제사장 자카리아는 히브리인들이 인질로 잡고 있는 나부코의 딸 페네나와 함께 나타난다. 그는 주님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그의 백성들을 안심시킨다. 이스라엘 자손이 떠나갈 때, 예루살렘 왕의 조카 이스말레는 페네나와 단둘이 남게 된다. 두 사람은 이스마엘이 바빌론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 사랑에 빠졌고, 페네나는 이스마엘이 도망치는 것을 도와 그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의 대화는 페네나의 이복 여동생인 아비가유와 변장한 바빌로니아 병사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중단된다. 아비가유는 이스마엘레와 사랑에 빠졌고, 아비가유는 이스마엘레에게 자신의 사랑을 돌려준다면 그의 백성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아비가유는 이스마엘레는 거절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신전으로 급히 돌아온다. 나부코가 그의 전사들과 함께 들어오자, 자카리아는 페네나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그에게 맞선다. 이스마엘은 사제를 무장 해제하고 페네나를 아버지에게 인도한다. 나부코는 사원의 파괴를 명령한다.

 



제2막


나부코는 페네나가 전쟁에 나가 있는 동안 그를 섭정으로 임명했다. 바빌론의 왕궁으로 돌아온 아비가유는 자신이 왕의 딸이 아니라 노예의 자녀라는 문서를 발견했다. 페네나와 이스마일레가 바빌론을 함께 통치할 미래를 예견하고 나부코와 페네나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바알의 대제사장이 페네나가 이스라엘 포로들을 풀어줬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녀의 반역의 결과로, 그는 아비가유에게 왕좌를 제의하고 나부코가 전사했다는 소문을 퍼뜨리자고 제안한다.

궁전의 다른 곳에서, 자카리아는 바빌로니아인들이 가짜 우상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영감을 달라고 기도한다. 이스마일레와 레위인들은 그를 배신했다고 비난하지만, 사카리아는 그가 새로 개종한 페네나를 구했다는 이유로 사면되었다고 발표한다. 한 장교가 페네나에게 왕이 죽고 그녀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기 위해 달려든다. 그녀가 탈출하기 전에, 바알의 대제사장은 아비가유와 바빌로니아인들과 함께 도착한다. 그녀가 왕관을 쓰려 할 때, 놀랍게도 나부코가 나타났다. 그는 그녀에게서 왕관을 빼앗고, 군중을 마주하고, 스스로 그들의 왕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이라고 선언한다. 이 모독에 대해, 벼락이 그를 쓰러뜨린다. 승리감에 빠진 아비가유는 스스로 왕관을 되찾는다.

 


제3막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아비가유를 그들의 통치자로 칭송한다. 대제사장은 그녀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죽이라고 재촉하지만, 그녀가 명령을 내리기 전에 부스스한 나부코가 걸어온다. 아비가유는 군중을 해산시키고 나부코와 단둘이 포로로 잡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사형장에 서명하도록 그를 속인다. 그는 페네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물었고, 아비가유는 그녀 역시 죽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나부코가 그의 옷에서 아비가유의 조상을 증명하는 문서를 찾으려고 하자, 그녀는 그것을 만들어 찢어버린다. 그는 페네나의 목숨을 간청했지만 허사였다.

유프라테스 강둑을 따라, 이스라엘 자손은 강제 노역을 받지 않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자카리아는 그들이 포로를 극복하고 신의 도움으로 바빌론을 말살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제4막

 

 

나부코는 아파트의 창문에서 페네나와 이스라엘인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지켜본다. 절망에 빠진 그는 이스라엘 신에게 용서를 빌며 자신과 백성을 개종시키겠다고 다짐한다. 그의 정신은 회복되었고, 그는 강제로 문을 열고 그의 병사들을 불러들여 왕좌를 되찾고 그의 딸을 구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곧 처형될 것이다. 페네나는 나부코가 달려들어 제사를 막자 천국으로 맞아들일 것을 기도한다. 자책감에 가득 찬 아비가유는 독약을 마시고 죽으며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이스라엘 신에게 용서를 빌었다. 나부코는 그의 개종 소식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풀어주며, 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그들의 신전을 재건하라고 말한다. 이스라엘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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